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온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10일 김 의장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경선에서는 변수 하나가 사라지게 돼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11일 TV 토론회를 연 뒤 오는 2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경선을 진행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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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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