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마지막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신청사를 착공했다.

20일 KISTEP은 임기철 KISTEP원장과 함께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

KISTEP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과 수준 조사, 연구개발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예산조정과 배분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기획·조정·평가 전문기관이다. 3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신청사는 1만3천99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천706㎡의 규모 건립한다. 2019년 12월 완공하면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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