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와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설립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세기총 대표회장에 정서영(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세기총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수석상임부회장이던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서영 목사는 “750만 해외 한인동포들과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전 세계 한인교회와 함께 남북한 평화를 위해 기도운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서영 목사는 보수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했고, 예장합동개혁총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