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활성화에 온 힘”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전국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에 선임됐다.

지난 2일 흥덕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김 이사장 등 중앙회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중앙회 이사는 2010년 3월부터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아 2014년도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회원 3만여명에 총자산 1천800억원, 공제자산 2천700억여원을 가진 대형금고로 성장하는데 중축적인 역할을 했다.

총 600여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환원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 1천500여명에게 좀도리 모금액 9천만원과 쌀 1만5천kg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8개 문화교실 운영과 김장나누기 등 각종 환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충북지역 54개의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충북지역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76만여명의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민금융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새마을금고 환원사업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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