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평가 2년연속 최우수 등급…7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업기술단지(TP) 거점기능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일 충북TP는 최우수 등급 선정과 함께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영평가 전국 1등(S등급) △지역기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희망이음프로젝트 6년 연속 S등급 △충북산업진흥계획수립 S등급을 인정받아 2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지역의 가교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특히 충북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북산업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정책창출) △국내외 해외진출 지원기관 중개 및 연계를 통한 수출 하부구조 확충(기업지원 : Trade Hit 100, 수출프론티어 및 프로모션지원, 수출콜럼버스제도 등) △세계시장 주도 충북형 지역산업의 확고한 경쟁우위 유지(연계융합) △지역산업 혁신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네트워킹) 등을 통해 충북형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201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중소기업 성장 로드맵 및 기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충북산업 구조 고도화와 함께 기업육성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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