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후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0일 더민주당은 다음달 1일 청주시 율량동 이안 컨벤션에서 ‘2018 지방선거 여성후보자 정치학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주최하고, 도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여성 출마후보자와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학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 ‘미디어선거 시대의 언론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토론 및 스피치 실전 테크닉’ 특강에서는 호흡, 발성, 발음과 시선, 자세, 표정, 제스처 등에 대해 스피치 전문가의 지도 속에 실전과 같은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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