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이 ‘기업데이’ 행사를 열었다.

정 의원은 지난 26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청취하기 위한 기획한 ‘기업데이’ 행사의 첫 방문사로 가죽 매트 제조업체인 I&S글로벌을 찾았다.(사진)

정 의원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개선과제인 급여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내세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오히려 인력채용에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한 중소기업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 I&S의 노하우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I&S(대표이사 차태환)는 청주지역 대표적 향토중소기업으로 PVC가구, 가방용 원단 및 각종 매트류를 제조 판매 수출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정 의원과 차태환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이상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 대표는 “직원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회사 부지를 지역민들에게 빌려온 곳이라 생각하며 일하다 보니 직원들도 자발적인 참여가 많다”며 “다른 기업들도 업무와 급여의 상관관계보다는 모두가 가족이라는 신념으로 참여한다면 더욱 좋은 기업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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