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뜸농산물대회 대상 영예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미질로 인정받고 있는 생거진천쌀(사진)이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전국최고임을 입증했다.

(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무역센터에서 열린 13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생거진천쌀’이 전국의 우수미인 경기미와 청원생명쌀 등을 제치고 최고 품격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전문생산분야에서 으뜸농업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농업경영인상정립과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농산물 판로확보, 도·농 연대강화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열렸다.

생거진천쌀은 경기도 여주, 이천, 안성쌀 등 내노라하는 전국의 우수미와 충북 청원생명쌀 등 전국 최우수 브랜드 22점이 출품된 가운데 최고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에따라 생거진천쌀은 지난 92년 1회와 6회대회 대통령상, 지난해 소비자단체가 뽑은 전국 최고의 브랜드인 러브미 마크획득에 이어 이번 13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다시 한번 최고의 쌀임을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

김천규(43)진천군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은 “생거진천쌀이 대상을 차지하기까지 군내 전농지의 토양검정을 실시해 전산화하고 진천군 토양에 맞는 생거진천쌀비료를 제조 공급함은 물론 미질을 높일 수 있는 농법을 연구함으로서 얻어진 결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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