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문들 현실적 해답으로 인기

대한민국 기독교 콘텐츠가 복음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기독교 유명 강사이자 목회자인 이석(63·사진) 나팔과 횃불 선교회 회장 겸 서울 강남구 언주로 하나교회 담임목사 목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이석 목사 피터 리(Peter lee) TV’가 최근 개설됐다.

25일 나팔과 횃불 선교회에 따르면 이석 목사 피터 리(Peter lee) TV는 짧은 시간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접속 조회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기독교인부터 비기독교인까지 모든 사람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로 콘텐츠를 구성한 데 힘입었다.

실제 이 목사는 이 채널에서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신이 왜 안 믿어지는지’, ‘삶이 망가지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왜 우울한지’, ‘왜 부부싸움은 끝나지 않는지’ 등 오랫동안 종교, 철학에서 다뤄온 근본적인 주제들이 인간의 삶에 직결되는 해답으로 풀어놓는다. 인간이면 누구나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혼란스러운 문제들에 관해 모호한 말을 늘어놓기보다 현실적이며 즉시 적용 가능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는 이 목사가 2013년부터 CBS를 비롯해 CTS·Good TV·C채널 등 국내 각 기독교 방송들에서 설교와 강좌 강사로 활약하며 오랫동안 많은 종교와 인류가 고민해 온 철학적·종교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삶의 직결되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왔기 때문이다.

이 목사의 강좌와 설교는 당시 CBS에서 방송 3개월 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를 기록했을 정도다.

주목할 것은 이석 목사 피터 리 TV가 앞으로 공개할 3~5분 길이의 스페셜 영상이다. 여기서 이 목사는 누구나 궁금해 하나 답을 얻기가 어려운 근본적이며 예민한 주제들을 특유의 예리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명쾌히 풀어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만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인 호응에 맞춰 앞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으로 자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목사는 “인간은 가장 불완전한 존재다”면서 “성경의 ‘고린도후서’는 ‘사람의 자기의 약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온전해지는 것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현대인이 겪는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짚었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어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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