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인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기독교문화축제인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1~15일 서면 마량항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일원에서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천군, 서천군기독교연합회,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 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CTS와 ㈜영광기업이 후원한다.

축제는 북한교회 재건 예배를 비롯해 콘서트, 뮤지컬, 찬양반주공연, 어린이 찬양 율동,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5일간 펼쳐지며 17개국 언어성경, 사랑의 편지, 기독교 영화 오리지널 포스터 등도 전시된다.

또 성경입기, 다음세대와 어르신을 위한 체험 행사와 영화상영 및 세미나 등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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