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찰·달빛 콘서트 등 진행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는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사시낙락(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 행사를 22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는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사시낙락(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 행사를 22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법주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점찰패를 뽑고 지난 세월을 반성하는 ‘점찰(占察)’, 사물관람·역사트레킹 달빛 콘서트로 꾸며지는 ‘역사트레킹’, ‘팔상전 탑돌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8시 달빛 콘서트에는 가수 안치환이 출연한다.

행사 참가자에 한해서는 이날 법주사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속리산 법주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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