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속리산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템플스테이(산사체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퐁당 여름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초등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가족형으로 나눠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초·중·고등학생이 8만원, 성인이 12만원이다.

프로그램은 △불교문화재에 빠지다 △환희에 빠지다 △나를 깨우는 108배 △풀잎 만다라 △계곡에 빠지다 △연꽃에 빠지다 △숲에 빠지다 △밤하늘 별에 빠지다 △다향에 빠지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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