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대한민국명품강사 1000인회 대표강사

우리는 흔히 여러 분야에서 두 마리 토끼 이야기를 한다. 어느 분야에서든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다. 경제에서는 물가안정이나 고용안정과 더불어 경제성장을 두 마리 토끼에 비유한다. 또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시되는 분야의 두 가지를 두 마리 토끼에 비유하곤 한다.

한 번에 두 가지를 제대로 이룬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에 수반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가지도 제대로 이루기 힘든데 동시에 두 가지 성과를 거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하더라도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일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집중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한 우물만 파야 한다고 했다. 예전에는 그 말이 통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한 우물만 파서는 세상을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의 생각도 변해야만 한다. 마인드가 변한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물론 올곧은 마음이나 가치관은 어떤 상황이나 여건에서도 변하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일거양득이란 말이 있다.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다. 산업에서는 이러한 일거양득이 가능하다. 일거양득의 혜택을 자신의 가치로 만들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인생과 직결되어 있다면 이러한 일거양득의 기회를 반드시 만들어가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길이다.

문화콘텐츠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가 있다. 그것은 하나의 소스(source) 즉 하나의 콘텐츠(contents)로 여러가지 상품 유형을 전개시킨다는 의미다.

한 편의 영화작품이지만 극장 상영은 물론, 비디오나 TV 방송권, 소설이나 게임, 캐릭터 상품 등의 다양한 관련 상품을 파생시키게 된다. 이의 파급효과나 수익창출은 실로 대단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아이디어가 뒤따라야만 한다. 어떤 일이든 아이디어가 접목되어 활용하게 되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있다. 아이디어가 돈을 만들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시대가 이미 다가온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시대나 환경에 따라 서로 다양한 시각과 생각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타인의 시각이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자기만의 유일한 가치가 있다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면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자. 두 마리 토끼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자신만의 두 마리 토끼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목표가 될 것이다. 소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 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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