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대한민국명품강사 1000인회 대표강사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혼자 살 수도 없다. 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인 것이다. 만약 어디에선가 자기 혼자만 있다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할까. 생각만 해도 외로움이 극치에 달할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외로움은 참기 힘들 정도로 커다란 고통이 되기도 한다.

나이 들어 자기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참으로 힘들고 암담한 생활이 이어질 것이다. 그런 힘든 생활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놓아야 한다. 그것이 노후가 되어서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자신과 뜻이 맞고 마음이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다.

외국의 한 설문조사 중 ‘노후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1위는 바로 ‘친구가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주변에 사람은 많이 있지만 마음을 함께 나눌 친구가 흔치는 않다. 진정한 친구의 가치는 돈으로 살 수 없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좋은 친구도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참으로 소중하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뚝배기 장맛처럼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함께 해야만 그 가치는 더해지는 것이다. 물론 짧은 시간에 가까워지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이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되기 때문인 것이다. 그것도 오랜 연륜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소통은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인간관계는 있을 수 없다. 인간관계에서 선입견과 편견은 갖지 말아야 한다. 자칫 그것이 더 좋아질 수 있는 관계를 단절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신과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노력으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상대방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대해야 한다. 인간관계는 정성과 노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상누각과 같다. 누가 먼저랄 것이 없다. 먼저 베풀고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자신의 생각만 하다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소중한 인간관계에 금이 가고 만다. 좋은 감정이 갈등으로 변할 수 있다. 그것은 서로 간에 상처를 주게 된다. 한 번 금이 간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 세상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이왕이면 좋은 사람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긍정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 그것이 바로 소중한 인간관계를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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