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대한민국명품강사 1000인회 대표강사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 일 년 열두 달 중 1월은 한해를 시작하는 달이다. 사람들은 매년 1월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희망이 가득한 출발을 한다. 설렘과 기대를 잔뜩 안고 말이다.

우리나라는 4계절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요즘에는 봄과 가을의 기간이 짧아지고 있지만 분명 계절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 봄이 되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생명체들이 생동감을 갖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변화에서 알 수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동면의 긴 시간을 보내고 기지개를 켜며 본격적인 생존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여름은 정열과 열정이 넘치는 계절이다. 생동감이 넘친다. 온 천지의 대자연이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젊음의 패기가 넘친다. 그래서 여름을 젊음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만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을은 온갖 곡식의 수확을 맛보는 풍요로운 계절이다. 넉넉하고 풍성한 만큼 사람들의 마음도 다소 여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가을이 바로 일 년 중 가장 풍성하고 풍요로운 계절이라 할 수 있다. 물질과 정신이 풍요롭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다소 움츠러들기도 한다. 싸늘한 날씨에 기온이 내려가니 마음도 춥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사실을 알기에 추운 겨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또다시 봄은 찾아온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은 늘 새로운 시작의 연속이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시절이 지나고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된다. 입학과 졸업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것이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시작인 셈이다. 이때부터는 자신 스스로의 판단력이 중시되고 목표와 꿈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게 된다.

누구나 처음부터 부쩍 성장해 있는 사람은 없다. 어느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없다. 때로는 실수하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그러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다.

사람들은 무엇을 시작할 때 머뭇거리거나 망설이게 된다. 특히 자신이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도전은 더욱 겁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도전하지 않고 얻어지거나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불굴의 의지와 무한도전 정신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줄 수 있는 것이다.

시작이 있으면 과정과 끝이 있기 마련이다. 시작을 했으면 반드시 끝까지 가야 한다. 시작만 거창하고 마무리를 못하면 용두사미가 되고 만다. 이것도 하나의 습관이 될 수 있다. 시작과 끝이 분명히 있듯이 처음의 마음가짐이 끝까지 이어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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