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 사업 의견 청취·공감대 형성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문화포럼 잇슈 ‘청년문화공간,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4시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윙스터디에서 개최한다.

올해 ‘문화포럼 잇슈’는 기존에 진행해온 일방적인 강연 방식에서 탈피해 예술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수렴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다양한 청년예술가 및 기획가들과 만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문화 공간의 역할과 운영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강은구 뉴매드후드 레코즈 힙합음악가, 임황건 극단 나무씨어터 배우겸 기획가, 서윤신 무용가, 정다은 지역문화 연구소 문화행정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및 기획가를 초청해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청년문화공간에 대해 의견을 듣고, 청년문화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대전의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자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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