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가죽 등 5개 분야 9명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은 ‘2017 시민공예아카데미’를 이끌어갈 강사진을 모집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공예인을 양성하기 위한 청주시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공예 장르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한지공예 △패션주얼리 등 총 5개 분야 10강좌(일반·심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는 규방공예 1명, 나머지 분야는 각 2명으로 총 9명을 모집한다.

교육 강사 공개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 raft.org)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내 한국공예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다음달 3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예아카데미 강사진은 오는 3월~11월 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개설된 10개 강좌에 수강생은 15명으로 모집하며, 3월 초 개강식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25주차(주1회)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아름다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강사진 확정 이후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 craft.org)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