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인협회 제38대 회장에 유제완 청주문인협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문인협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개최, 2016년 사업결산과 2017년 사업예산안을 승인하고 제38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유제완 청주문인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감사에는 심억수 충북시인협회장과 반기룡 음성문인협회원이 선임됐다. 유 회장은 “도내 600여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공동행사를 늘리고 작품교류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문학공원, 문학관 등 문인들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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