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교차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은 “2일과 3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1일 예보했다.

3일 충청지역은 청주 -1~10도, 충주 -2~10도, 대전 0~11도, 세종 0~11도 등으로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4일 충청지역은 청주가 1~8도, 충주 -1~7도, 대전 1~11도, 세종 1~10도 등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바람은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3일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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