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사과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농가와 도시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추진한다.

시는 다음달 5~6일 양일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 마켓 광장에서 충주사과 직거래장터를 개설, 무료 시식, 1+1행사, 깜짝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도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7~13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평방향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다. 또 다음달 29일에도 영등포구청 직거래장터를 찾아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석미경 유통팀장은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유통 경로를 다변화하는 등 명품 충주사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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