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가정 복귀를 위해 지난 28일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주시디딤돌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가 참여한 이번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부모와의 불화, 방임 등 위기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담 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들이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오후 5시부터 늦은 12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쉼터 홍보, 전문상담, 쉼터입소 안내 등을 진행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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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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