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김장재료 판매

충주시로컬푸드사업단이 다음달 6일까지 김장재료를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배추, 무, 파,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거래한다.

지난달 앙성 온천광장에 개장한 주말장터는 탄산온천관광과 비내길 산책,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지역 내 생산된 우수한 각종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호응을 얻으며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농가도 당초 10여 농가에서 현재 20여 농가로 늘었다.

특히 주말장터에서 판매하는 농ㆍ특산품은 현재 소매시장에서 판매되는 거래가격의 20퍼센트에서 50퍼센트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가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바가 커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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