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숭덕예술제에서 충주 숭덕학교 학생들이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주 숭덕학교(교장 임성제)가 지난 28일 재활원 강당에서 숭덕예술제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밴드 ‘클리어’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원 학생들의 장구난타와 한삼춤, 초등학교 학생들의 리듬합주, 우쿨렐레 연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라인댄스, 합창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삼원초 학생들의 합창 합동 공연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임성제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희망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예술제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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