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만달러 계약 체결

▲ 옥천 국제종합기계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옥천군의 대표적인 농기계 제조업체인 국제종합기계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 2015’에서 87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국제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 2015’에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87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을 달성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추가적인 계약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독일 국제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농기계 박람회 중 하나로 옥천군은 마케팅지원사업을 위해 국제종합기계와 협력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제종합기계 남영준 대표와 김영만 옥천군수가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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