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가타시서 회담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4개국의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한·중·일·불 도시문화회담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시문화회담은 일본 동아시아 문화도시 니가타시에서 한국의 청주시, 광주광역시, 중국의 취안저우시, 서안시, 일본의 니가타시, 가나자와시, 요코하마시, 쯔루오카시, 프랑스의 낭트시, 툴루즈시 등 10개 문화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각 도시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문화정책을 제시하며 종합 토론 및 문화교류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자원과 미래’를 주제로 김은숙 청주시의회 의원과 변광섭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장이 공동발표하고, 오선준 청주예총회장과 김기현 충북민예총 부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니가타시의 주요 문화공간을 탐방하고 참석 도시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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