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와 리세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같은 소속사 동료 가수들이 다음 달 추모곡을 선보인다.

5일 음반유통업계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소속사(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한희준, 선우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3일과 7일 잇달아 세상을 떠난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고자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함께 불러 9월 3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레이디스코드의 남은 세 멤버도 내달 추모곡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세 멤버와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등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호텔 콘서트홀에서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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