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결고리 잡아준다' 호평

개국 15년차의 낚시전문방송 ‘FTV’가 낚시 가족캠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라면’을 특별 추가 편성했다.

삼시라면 멤버들은 바다로 떠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라면만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한다. 지난 15일 첫 방송 후 낚시인과 가족 간의 연결고리를 잡아 줄 수 있는 좋은 방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전부터 ‘tvN 삼시세끼의 대항마’ ‘라면전문방송’ 등으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방송 공개 후 삼시라면(blog.3cramen.com)은 포털사이트에서 오락TV 검색어 1위에 링크됐다.

700만 낚시인들의 지지는 물론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FTV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총 5회의 방송을 추가 편성하는 등 tvN ‘삼시세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관계자는 “라면은 우리나라 대표 기호식품이다. 앞으로도 기발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가족이 같이 하는 낚시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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