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재기 지원 프로그램

월드컵 스타 안정환이 축구 유망주들의 재기를 돕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 시청률 4.1%로 출발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방송된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1회는 전국 4.1%, 수도권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이 이을용, 이운재 등과 함께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을 모아 외인구단 ‘청춘FC’ 창단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일요일 예능가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7.1%)와 MBC TV ‘일밤‘(13.5)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해피선데이’에서는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7.5%, ‘1박 2일’이 18.7%를 기록했다.

‘일밤‘의 코너별 시청률은 ‘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 16.3%, ‘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가 11.6%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8.1%의 시청률을 보였다.

코너별로는 여름 보양식을 두고 걸그룹들이 대결을 벌인 코너 ‘런닝맨’은 11%를 기록했지만, 부녀 예능 ‘아빠를 부탁해’는 5.8%에 그쳤다.

개그 프로그램 대결에서는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 KBS 2TV ‘개그콘서트’가 11.8%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MBC TV ‘무한도전-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 시청률은 14.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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