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캠페인 등 예방활동 병행

▲ 충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28일 충주시 안림동 인근 마즈막재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가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충주시 안림동 마즈막재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유형별 구조 기법,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예방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한종욱 서장은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예방활동과 산악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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