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가 24년 만에 오후 9시대 주말극을 폐지하고 투입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첫 방송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5분부터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6.9%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TV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은 전국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0시대에 방영된 김성령 주연의 MBC TV ‘여왕의 꽃’은 18.2%, 조기 종영이 예정된 SBS TV ‘내마음 반짝반짝’은 4.7%의 시청률을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