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등 재능기부로 식목일 캠페인송 제작

산림청은 18일 각계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식목일 캠페인송 ‘나무를 심자’ 음원을 공개했다.

캠페인송 제작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역스타 김지영양, 개그맨 문세윤, 그룹 ‘8eight’ 멤버 백 찬, 실력파 듀오 그룹 박지(Park.G), 포천 추산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등 15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산림청은 캠페인송 음원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식목행사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음원은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20일에는 산림청 유튜브(youtube.com/user/forestgokr)를 통해 캠페인송 제작 현장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재능기부에 동참한 김지영양은 “우리의 노래를 듣고 한 명이라도 더 나무심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