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가 지난 20일 송광호 현 제천단양지구당 위원장(62·국회의원)을 오는 17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한나라당 제천단양지구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심사위는 이 같은 결정을 지구당에 통보해 왔다.

그동안 이 지역 선거구 한나라당 공천은 송 현 의원과 함께 정찬수 부대변인(47) 등이 경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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