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대 4·15 총선에 열린우리당 청원군 지역구에 후보 공천신청을 냈던 홍익표씨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씨는 19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후보단일화를 위해 탈당·복당 등 자신의 정치행보에 깊은 반성을 한다며 실제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실천할만한 지도자로서 비전과 역량이 아직 부족한 것을 깨닳아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성원해 준 당원 동지들과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고향과 국가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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