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현장 진행 빛 발할 것”

김제동(41)이 JTBC가 설 특집으로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를 이끈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우리 시대의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함께 우리 사회의 과거·현재·미래를 고민하고 소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청중들의 구체적인 생활밀착형 ‘1인칭 걱정’에서 찾은 ‘우리 시대의 시사’를 함께 나누고 세대별 ‘걱정거리’를 중심으로 청중과 출연자들이 함께 소통한다”고 소개했다.

녹화는 2월 10일 성균관대에서 청중 30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

JTBC 보도제작2부 이민수 PD는 “기존의 무대 중심의 구성이 아닌 청중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김제동의 현장 진행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2월 중순 설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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