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에는 요즘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면 부장리와 신장리 일대 주민들은 제철을 맞은 냉이를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비옥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다.
요즘 출하되는 냉이는 4Kg 한 상자가 지난해보다 30% 가량 오른 4만원선에 거래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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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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