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169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조만호 회계과장은 “제도를 첫 운영한 2009년부터 매년 10~20억원의 예산을 꾸준히 절감해 오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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