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31편이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누적 관객수 14만명을 돌파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입배급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디지털 삼인삼색’은 명성에 걸맞게 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정범 감독의 ‘산다’는 8개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청년비평가상 등 해외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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