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동부시장에 ‘시집가는 날’을 주제로 공공미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형물 설치는 전통시장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장 중앙통 60m구간에는 신랑, 신부, 가마, 초동, 풍물을 실사화한 대형 조형물 5점과 청사초롱 30점이 설치됐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오후 4시~8시까지 점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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