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목소리 반영에 온힘”

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국회 대표 최고위원실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로부터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지방자치에 관한 정책개발과 원활한 당정협의를 수행하는 당내 핵심 기구로 박명재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부위원장은 1982년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 30여년간 행정자치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근무하며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민선5기와 민선6기 서산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많은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시장은 “오랜 중앙과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 세수 확대, 지방 균형 발전 등의 문제에 있어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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