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해석·연기력 호평

신예 배우 변요한이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미생’ 열풍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은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6%대를 돌파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것.

특히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는 변요한의 물오른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역시 현장이지 말입니다”를 외치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애처로운 신입사원의 모습까지 남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변요한은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설교에 울분을 삭힐 때는 눈을 지긋이 감고 감정을 추스르는가 하면 자신의 감정을 호소할 때는 신입사원의 설움을 느끼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한석율의 억울하고도 서러운 감정을 뜨겁고도 차갑게 표현. 때로는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듯하다가도 냉철한 눈빛을 보이며 상반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변요한의 떠오르는 인기에 소속사 측은 “변요한이 ‘미생’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음은 물론 광고계 잇단 러브콜까지 받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