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동행 나들이에 나선 충주여중 학생들이 제천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충주 여자중학교가 학생과 교사 간의 친밀감 형성과 급우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학급별 사제동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급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제동행은 영화 관람, 교내 학급친교 놀이, 호암지 봉사활동, 종댕이길 산책하기, 제천 의림지 방문, 교내 장금이 대회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제동행으로 학생들은 잠시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교사, 급우들과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종기 교감은 “학생들이 반별 친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선생님, 급우들과 친근감을 형성해 학교 오는 것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