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19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4∼6학년 학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환일기’, ‘사춘기 가족’ 등으로 유명한 오미경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 작가는 이날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사춘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고민 상담과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학교생활과 독서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좀 더 활동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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