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가 지난 18일 비즈쿨 창업동아리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에 생활물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상고는 버블팝, 커피향기, 솜씨꾸러미, POP아트, 리본펠트 등 다양한 교내 창업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교내 비즈쿨의 날 행사, 2014비즈쿨 페스티벌, 진로·직업축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행사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을 모아왔다.

창업동아리 이화준 학생은 “커피향기라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가까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반겨주신 이웃의 따뜻한 정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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