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부서 600여명 참여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펼쳤다.

현재까지 36개 부서에서 600여명의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과수 및 생강 수확, 마늘 심기, 콩 수확 등 수작업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지원했다.

대규모 인력 동원 대신 10~15명 단위 지원을 펼치고 중식과 작업도구를 준비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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