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김정아 금메달

▲ 제95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딴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땄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3, 동 2개를 땄다.

개인전에서는 여자 25m 권총의 김정아가 금메달을, 김미소와 김윤미는 여자 50m 소총 복사와 공기권총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영민과 홍성환은 센터파이어 권총과 스탠다드 권총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 공기권총의 김윤미·장은지·김정아가 은메달을 땄다. 시청 사격팀은 점수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총832점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단체 소속 사격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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