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기홍)는 다문화가정 4곳을 대상으로 친정나들이 및 부모초청 행사를 지원한다.

친정나들이를 가는 다문화가정은 다음달 9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친정국가를 방문한다.

직장 출근 등의 이유로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는 부모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3가정(베트남 2, 캄보디아 1)의 이주여성 부모들이 한국을방문해 15일간 체류하게 된다.

2008년 처음 시작한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서산지역에 사는 34가정 134명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고국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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