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모범운전자 단양지부 회장

아침 교통정리, 홀로 사는 노인 효도관광, 관광객 관광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모범운전자 단양지부 11대 회장에 이철수씨(51)가 7일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모범운전자 단양지부에 지난 92년 가입, 감찰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7일 투표에서 회원의 절대적 지지로 회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 화합과 단결은 물론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교통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단양토박이로 지난 74년 처음 택시업에 종사했으며 87년부터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족구.

가족으로는 부인 정복순씨(47)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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