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홍보 부스 운영

서산시가 교황 방문 기간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시는 교황의 해미 방문때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것으로 보고 오는 16~17일 해미중학교 운동장에 600㎡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보다는 시식과 증정 등의 홍보활동에 주력해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홍보부스에는 뜸부기쌀, 생강한과, 조청, 홍삼액, 6쪽마늘, 흑마늘 등 20개 농특산물을 전시한다.

서산우리한우 시식 코너와 천일염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달 출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산6쪽마늘빵 시식행사를 열어 방문객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통역인력과 자원봉사 인력을 운영한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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