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병에 라벨 부착 홍보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 (주)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가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홍보에 나선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주)더맥키스컴퍼니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2린’ 소주 70만병의 라벨에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홍보하는 문구를 넣고 이달부터 전국에 유통하기로 했다.

조선시대 읍성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년 연속 정부의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번째 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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