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선서 본선행 확정

새누리당 충남 서산시장 경선에서 이완섭(57·사진) 현 시장이 승리해 재선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12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서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1천명(50%), 일반시민 선거인단 400명(20%), 여론조사 600명(30%) 등 총 대상자 1천396명이 투표해 이 후보는 합산득표 952표(66.2 %)를 얻어 484표(33.8%)에 그친 박상무 예비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본선행을 확정졌다.

따라서 다음달 4일 치러지는 서산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이완섭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기남 후보간 양당 구도로 본격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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